술자리는 정말 업무의 연장선인가?
전 세계 많은 지역, 특히 한국과 일본과 같은 국가에서는 오랫동안 회식이 기업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일본에서는 흔히 '노미네이션'이라고 불리는 퇴근 후 술자리를 통해 관계를 구축하고 긴장을 풀며 보다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는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서구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사교적인 술자리가 흔한 활동입니다. 많은 중요한 비즈니스 거래가 술자리에서 성사되었으며, 네트워킹 이벤트에는 종종 어떤 형태로든 사교적인 술자리가 포함됩니다. '회식'은 주로 회사나 조직의 구성원들이 모여 식사를 하면서 상호 소통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모임을 말합니다. 이는 일종의 공식적인 모임으로 볼 수 있으며, 보통 일과 후에 이루어지고 종종 술이 함께..